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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 자매와 소꿉 친구 - 1편

※ 팬박스와 픽시브 계정에 동시에 투고하는 새로운 시리즈입니다. 전체 공개입니다.


저녁 8시. ◆◆ 대학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술자리에서 여러 학생들이 맥주 잔을 들고 있는 남자를 향해 박수를 치며 외친다.


"마셔라~! 마셔라~!"


맥주 잔 안에 들어있는 맥주를 남자는 조금 부담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지만, 주변 학생들의 격려 아닌 격려에 못 이겨 잔을 들어올렸다.


꿀꺽-! 꿀꺽-! 꿀꺽-!


"으에에에엑..."


맥주가 가득 차 있던 잔을 비우자, 남자의 입에서 괴상한 소리가 흘러 나온다.


"하하하! 야, 괜찮은 거야? 이츠키?"


취한 것인지 얼굴이 붉어진 '아키즈키 이츠키'의 맞은 편에 있던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우으... 어지러..."

"이츠키 군. 여기 물이야."


이츠키의 왼쪽에 앉아있던 분홍 재킷을 입은 갈색 머리 포니테일 스타일의 여자. '호시노 히나'는 걱정된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물이 담긴 컵을 이츠키에게 건네며 말했다.


"우으... 고마워. 히나..."

"으휴... 못 마시는 술을 무식하게 원 샷을 때리냐. 이거 먹어."


이츠키의 오른쪽에 앉아있던 검은 후드를 입은 검은 머리 포니테일 스타일의 여자. '아키즈키 유나'는 혀를 차고는 소시지 하나를 포크로 찝어 이츠키에게 건네며 말했다.


"우으... 고마워. 유나..."


이츠키는 히나가 준 물을 한 모금 마신 후, 유나가 건넨 소시지를 받아 입에 넣었다.


"이야~ 이츠키는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거야? 술이랑 안주를 먹으면서 양 옆에 유나 양이랑 히나 양까지 끼고 있으니, 완전 주지육림이 따로 없네."

"닥쳐. 하루토."

"말 조심하세요. 하루토 군."


하루토의 말에 유나와 히나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싸늘한 눈빛으로 하루토를 바라본다.


"아하하... 미안해. 내가 실언을 했네. 하하하..."


하루토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츠키 군. 생각보다 많이 취한 거 같은데, 바람 좀 쐬고 오도록 해."

"우으... 카에데 부장 말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할게요."


이츠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비틀대는 그 모습이 꽤나 위태로워 보였던 탓에 옆에 앉아 있던 히나와 유나는 동시에 손을 뻗어 이츠키를 붙잡으며 말했다.


"내가 부축해줄까? 이츠키 군?"

"내가 부축해줄게. 이츠키."

"어...? 아, 아니야. 괜찮아. 나 혼자 갈 수 있어."


하지만 히나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츠키 군. 힘들어 보이는게 뻔히 보이는데, 고집 부릴 필요 없어. 내가 도와줄 테니까 같이 가자."


그러자 유나가 말했다.


"히나 양. 굳이 히나 양이 수고할 필요 없어. 가족인 내가 이츠키랑 같이 가도록 할게. 그냥 여기 있어."

"괜찮아요. 유나 양. 제가 이츠키 군이랑 지낸 시간이 얼마인데요? 소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니 저도 가족이나 다름 없답니다. 제가 갈 테니까 여기 계세요."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이 이츠키를 데리고 바깥에 나갔다 오겠다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

하지만 겉으로는 서로를 배려하고 있을지언정, 서로는 서로의 속내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휘이~


하루토는 흥미롭다는 듯이 휘파람을 분다.


"이야~ 이츠키. 인기 많네~ 나도 인기 많았으면 좋겠다~"

""닥쳐. 하루토.""


히나와 유나는 동시에 낮은 목소리로 말하며 하루토를 노려봤다. 그러자 하루토는 익숙하다는 듯이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유나, 히나. 괜찮아. 혼자 갈 수 있어."

"하지만..."

"그치만..."

"정말로 괜찮아. 혼자 갈게."

"... 알았어."

"... 응."


이츠키는 두 사람의 염려 가득한 시선을 받으며, 비틀거리는 몸을 이끌고 가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카에데가 맥주 잔을 들고 말한다.


"자! 다들 계속 마셔야지! 건배하자! 다 같이 건배!"

""건배!!!""


이츠키가 나간 이후 히나와 유나를 포함한 남은 학생들은 계속해서 맥주를 마셨다.

그렇게 몇 잔을 더 마시면서 시간이 흘렀을까?

이츠키가 돌아올 때 쯤. 술을 마시던 학생들은 술이 강한 카에데와 하루토 그리고 유나, 히나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취한 듯이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음... 다들 괜찮아요?"


이츠키가 말했다.


"음... 나는 괜찮은데..."


카에데는 얼굴이 붉어진 다른 학생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무래도 2차는 힘들 것 같네. 슬슬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어."

"에... 부장. 저는 아직 괜찮은데요."

"그래? 그럼 너만 나랑 같이 2차 갈래?"

"부장님이 쏘나요?"

"맞고 싶니?"

"아하하! 농담이에요. 농담~"

"쯧... 자, 그럼 슬슬 일어나고, 마무리하자."


얼굴이 붉어진 학생들이 하나둘씩 자리에서 일어나는 가운데, 유나는 이츠키에게 말한다.


"이츠키. 괜찮아?"

"음... 머리가 좀 띵하긴 하지만, 괜찮아."

"다행이네. 이츠키 군."


히나는 안도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이츠키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인다.


"둘 다 신경써줘서 고마워."


이츠키는 두 사람을 향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늘 즐거웠어. 애들아. 다들 조심해서 가도록 해! 내일 또 보자고!'

"네~ 부장~"


그렇게 하나둘씩 부원들이 집으로 가는 가운데, 히나는 이츠키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인다.


"그럼 먼저 갈게. 내일 보자. 이츠키 군. 그리고..."


히나는 유나를 향해 시선을 돌린 뒤, 마찬가지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유나 양도."

"조심히 가. 히나."


이츠키가 손을 흔들어 보이자 히나는 미소를 지어 보인 뒤, 유나를 흘끗 바라보고는 발걸음을 돌렸다. 그런 히나의 시선을 느낀 유나는 뒤돌아 선 히나를 매섭게 노려본 후, 이츠키에게 말한다.


"이츠키. 혼자서 집에 갈 수 있어?"

"응? 뭐... 조금 취하긴 했지만... 집이 멀지는 않으니까 혼자서 갈 수는 있지?"

"그럼 먼저 들어갈래? 난 좀 주변에서 산책을 하다가 들어가고 싶어서 말이야."

"그래? 흠... 알았어. 그래도 너무 오래 밖에 있지는 마."

"응."


이츠키가 손을 흔들며 먼저 집으로 향하자 유나도 마찬가지로 손을 흔든다.


'...'


이츠키의 모습이 멀어지자 유나의 눈빛과 표정이 서서히 변하더니, 이내 발걸음을 돌린다.

유나는 고개를 돌려 어두운 골목 쪽을 힐끔 바라보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하! 역시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지."




유나는 천천히 골목 깊숙한 곳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다. 그러자 벽에 기대 선 채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히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 올 줄 알았어."

"그렇게 티를 내는데, 내가 피할 리가 없잖아?"


히나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너무 노골적이었나?"

"그래. 너무 노골적이어서 얼굴을 찢어버리고 싶은 걸 겨우 참았지."

"어머, 그래?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가족이라면서 뻔뻔하게 꾸는 게 정말 역겨웠거든."

"흥. 어쨌든 그렇게 노골적으로 도발을 해서 날 여기로 불러들였다는 것은 한 판 붙자는 의미겠지?"

"그걸 굳이 말해야 하나?"

"확인 차 물어봤을 뿐이야. 나중에 먼저 덤볐다는 걸로 핑계 대는 꼴을 보긴 싫거든."


두 사람은 서로를 매섭게 노려보더니, 이내 서로를 향해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점점 서로를 향한 거리가 줄어든다.


그 결과.


퍼억-!


무언가가 충돌하는 소리가 작지만 선명하게 울려 퍼진다.


네 덩이의 가슴을 맞댄 채로 서로를 노려보는 유나와 히나. 두 사람의 눈에는 불꽃이 튀어 오르고 있었다.


"자리는 옮길 거야? 아니면 여기서 바로?"

"옮길 필요가 있을까? 난 여기서 널 걸레짝으로 만 생각인데?"

"후후... 나도 그럴 생각이었어. 그럼 룰은?"

"한 쪽의 다리에 힘이 풀려서 다시 일어나지 못할 때까지 하는 걸로."

"후후... 추운 날씨에 골목길에서 실신하긴 싫은 모양이지?"

"왜? 실신하고 싶어?"

"아니, 됐어. 내가 봐주지 뭐."


꾸욱-!


히나는 유나의 가슴을 향해 자신의 가슴을 밀어붙이며 웃는다.


"그럼 시작할까? 창녀?"


꾸욱-!


그러자 유나 역시도 히나의 가슴을 향해 자신의 가슴을 밀어붙이고는 비웃음 짓는다.


"덤벼보라고. 암퇘지."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두 사람. 이윽고 맞대고 있던 가슴을 천천히 떼어낸 두 사람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러자 겉옷에 가려져 있던 볼륨감 있는 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런 상대의 가슴이 마음에 들지 않는 두 사람.

이윽고 둘은 거칠 것 없이 다시금 상대를 향해 돌진하며 가슴과 가슴을 부딪친다.


퍼억-!


"읏..."

"큿..."


가슴과 가슴이 맞부딪히는 고통에 신음을 토해내지만, 곧바로 상대의 허리를 감싸고, 더욱 강하게 끌어안는다.


꾸욱-! 꾸욱-!


가슴과 가슴이 서로를 뭉개고, 유두와 유두가 서로를 찌른다. 상대의 자존심을 뭉개기 위하여 머리로 전달되는 고통과 쾌감을 무시하고, 더욱 강하게 상대를 끌어안고, 자신의 가슴과 유두를 상대의 가슴과 유두에 들이민다.

그러나 둘의 대결 구도는 완전한 호각. 어느 한 쪽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변수가 필요했다.


"흐읍!"

"아앗!?"


쿵-!


"윽!?"


체중을 실어 밀어붙이는 유나에 의해 벽으로 밀려난 히나. 등이 벽에 부딪힌 충격이 회복되기도 전에 정면에서 유나의 가슴이 압박해오자 그 압력에 가슴이 짓눌리게 된다.


"아읏...! 읏...!"


가슴이 눌리는 고통과 유두를 찔리며 느껴지는 쾌감에 신음을 내뱉는 히나.

그런 히나의 모습에 유나의 입가에 비웃음이 맺힌다.

그러나 히나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자신을 압박하고 있던 유나가 확고히 우세를 점하겠다는 듯이 가슴을 떼어내고, 전력으로 들이박으려고 들자 선수를 쳐서 유나에게 달려들어 반대편에 위치한 벽으로 밀어낸 것이다.


"흐읍!"

"하앗!?"


쿵-!


"큭!?"


온 힘을 다해 반격하여 밀어붙이는 히나에 의해 벽으로 밀려난 유나. 등이 벽에 부딪힌 통증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정면에서 히나의 가슴이 압박해오자 그 압력에 가슴이 짓눌리게 된다.


"으읏...! 앗...!"


가슴이 눌리는 고통과 유두를 찔리며 느껴지는 쾌감에 신음을 내뱉는 유나.

그런 유나의 모습에 히나의 입가에 비웃음이 맺힌다.

그러나 유나 역시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방심하지 않겠다는 듯이 히나는 가슴과 가슴을 맞댄 채로 유나를 압살하려 들었지만, 보지는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었고, 유나는 그 틈을 노려 허벅지를 이용해 히나의 보지를 자극한 것이다.


"아앗!?"


갑작스러운 자극에 몸을 움찔되며 유나를 향한 압박을 멈춘 히나.

히나의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멈추자, 그 틈을 노려 유나는 히나를 밀어내고, 다시금 벽으로 밀어붙이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당하지 않겠다는 듯이 히나는 유나와 마찬가지로 유나의 보지에 허벅지를 밀어넣어 자극하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유나 역시도 몸을 움찔거리면서 더 이상 히나를 밀어내지 못한다.


문질- 문질-

문질- 문질-



위에서는 가슴과 가슴이 서로를 뭉개고, 아래에서는 허벅지가 교차하며 서로의 보지를 비비고, 문지른다.


"으읏...! 읏...!"

"흐읏...! 흣...!"


허벅지가 보지를 문지르는 감각에 떨면서 신음을 흘리는 두 사람. 하지만 몸을 떨지언정 물러서지는 않는다. 상대를 먼저 절정시키기 위해 더욱 상대를 강하게 구속한 채로 가슴을 밀어붙이고, 허벅지를 움직이는 속도를 올린다.


그 결과.


"아아아앙!!!"

"하아아앙!!!"


푸샤아아아앗!!!


동시에 애액을 뿌리면서 절정하는 유나와 히나.

서로에게 몸을 기댄 채로 몸을 부르르 떨면서 절정의 여운을 견딘다.


"하아... 하아... 하앗..."

"후우... 후우... 후읏..."


천천히 고개를 들어 서로를 노려보기 시작하는 두 사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게 된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미 몇 차례 승부를 벌이고, 승패를 주고 받거나, 승패를 가리지 못한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동시에 절정을 하며 승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하기는 했지만, 분한 마음과 더러운 기분 만큼은 도저히 감출 수 가 없었다.


퉤-!


유나가 히나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퉤-!


히나가 유나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짜악-! 짜악-! 짜악-! 짜악-!


유나가 히나의 뺨을, 히나가 유나의 뺨을 때린다.


자제해야함을 알고 있음에도, 술기운 때문인지 자제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증오와 분노를 사정 없이 표출하는 두 사람.

그렇게 몇 번이나 뺨을 주고 받았을까? 격앙된 감정으로 인해 이성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법 했지만, 어째선지 두 여자는 뜨겁게 달궈진 머리가 차갑게 식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제대로 하도록 하죠. 창녀."

"... 빠르게 끝내줄게. 암퇘지."


서로의 허리를 붙잡고, 상대의 보지에 손을 가져다 대는 히나와 유나.

그리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쑤셔넣는다.


"읏..."

"큿..."


보지 속으로 연적의 손가락이 침입해 들어오는 감각에 신음을 흘리는 두 사람.

하지만 익숙하다는 듯이 자신의 보지에 침입해 들어온 연적의 손가락을 받아들인 후, 평정을 가장한 표정을 지은 채로 연적의 보지에 삽입한 손가락을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거침없이 손가락을 움직이며 연적의 질 내를 긁고, 헤집고, 쑤시고, 찌른다.

애액이 보지로부터 흘러나와 사타구니를 타고 내리면서 허벅지를 적신다.


"하앗... 하앗...! 하아...!"

"흐앗... 흐앗...! 흐으...!


푸슛-! 푸슛-!


신음이 커지고, 가벼운 절정과 함께 애액을 흩뿌린다.

유나의 표정이 일그러지고, 히나의 표정이 비뚤어진다.

하지만 손가락의 피스톤 속도는 줄어들긴 커녕 더욱 빨라진다.


"하앗...! 가라...! 가버려...!"

"아앗...! 가라...! 가버려...!"

"가라! 가라! 아앗!? 가랏! 가아아앗!"

"가라! 가라! 하앗!? 가랏! 가아아앗!"


푸샤아아아앗!!!

절정과 함께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는 유나와 히나.

절정의 여파로 인해 두 사람의 다리가 흔들리고, 엉덩이가 마구 떨리며, 허리가 움찔거리고, 몸이 뒤틀린다.

그러나 보지를 쑤시는 두 사람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는다.

절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기다리라는 말 따위는 하지 않는다. 이미 수 차례 싸움을 이어온 두 사람은 그런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승부는 한 쪽의 다리에 힘이 풀려 다시 일어나지 못할 때까지 지속한다.

눈 앞의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자신이 얼마만큼의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상대가 다시 일어서지 못할 때까지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도록 만들면서 몰아붙이는 것. 그것이 지금의 두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유나가 히나의 질 내를 긁어서 히나를 절정시킨다.

히나가 유나의 질 내를 헤집어서 유나를 절정시킨다.

유나가 히나의 질 안을 쑤셔서 히나를 절정시킨다.

히나가 유나의 질 안을 찔러서 유나를 절정시킨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푸샤아아아앗!!!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푸샤아아아앗!!!


계속해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서로의 보지가 애액과 조수를 분출하도록 유린하는 두 사람.

유나가 히나를 먼저 보내면서 비웃고, 히나가 유나에게 되갚으면서 조소를 날린다. 반대로 히나가 유나를 연속으로 절정시키면서 미소 짓고, 유나가 히나에게 그 이상으로 되갚으면서 웃는다.

그렇게 바닥이 애액과 조수로 흥건해질 때까지 서로를 절정시키길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찌걱-!


"아읏!?"


돌연 한 여자가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움찔거리더니 손의 움직임이 멈춘다.

그리고 그 틈을 다른 여자는 놓치지 않았다.


"찾았다."


여자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연적의 질 속 깊숙한 곳을 헤집고, 찌르고, 쑤시고, 긁으면서 유린하기 시작했다.


"크윽... 이게...!"


당하는 여자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그녀도 손가락을 움직이며, 연적의 질 안을 헤집고, 찌르고, 쑤시고, 긁으면서 어떻게든 반격하기 위해 격렬히 저항했다.

하지만 G스팟이라는 약점의 위치를 노출당한 자신과 달리 연적은 고통과 쾌감을 느끼면서 얼굴을 찌푸릴지언정, 자신처럼 무너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하으윽!? 아앗! 아아앗!"


점점 신음 소리가 커지고, 엉덩이가 떨리기 시작한다. 보지는 버티기 힘들다는 듯이 애액을 흘리기 시작하고, 다리 역시 후들거리고 있었다.

입술을 깨물고, 눈을 부릅 뜨면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지만, 연적은 그런 그녀를 보고 한껏 비웃는 표정을 하면서 말했다.


"이제 한계지?"

"닥쳐...!"


여자는 인정할 수 없었다. 이런 여자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연적은 그런 여자의 마음가짐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집요하게 G스팟을 찍어 눌렀고, 그럴 때마다 여자는 몸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


"아윽!? 아아아앗!!!"


푸슉! 푸슉! 푸샤아앗!!! 푸샤아아아앗!!!


성대하게 가버리면서 여자는 애액과 조수를 뿜어낸다.

쾌락에 젖은 얼굴을 한 채로 허리와 엉덩이가 경련한다.

연적의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추고, 보지는 오므리지 못한다는 듯이 애액과 조수를 계속해서 흩뿌렸다.


"후후... 내 승리네."


갈색 머리의 여자 히나가 자신에게 기댄 채로 절정의 여파에 몸을 꿈틀거리고 있던 검은 머리의 여자 유나를 밀어내며 말했다.


"웃기지마...!"


히나에게 밀려난 유나는 벽에 기댄 채 간신히 버티면서 히나를 노려보며 말한다.


"그래?"


히나는 유나에게 다가가 유나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보지에 가져간 뒤, 나지막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인다.


"그럼 더 해봐."

"이 망할 년이...!"


히나의 도발에 분노한 유나는 이를 악물고, 떨리는 손을 움직여 히나의 보지를 자극한다.


"으응..."


유나의 손가락이 보지를 자극하자 작은 신음 소리를 내뱉는 히나.

하지만 곧 가소롭다는 듯이 유나를 비웃으면서 유나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흐윽!?"


히나의 손가락이 G스팟을 긁자 유나는 다시 한 번 몸을 움찔하고 떤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히나의 손가락이 유나의 보지를 유린하는 소리가 뒷골목에서 작지만 선명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유나 역시도 반격하기 위해 히나의 보지를 쑤셨지만, 유나는 히나와 달리 히나의 G스팟을 찾지 못했다.


"으음... 흐응..."

"아윽... 아악... 하악...!"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유나는 벽에 기댄 채로 버티는 것도 힘겨웠던 것인지 헐떡이면서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히나는 여전히 여유롭다는 듯이 계속해서 유나를 유린했고, 그 결과.


"아윽!? 아아아앗!!!"


푸슉! 푸슉! 푸샤아앗!!! 푸샤아아아앗!!!


여태껏 절정하면서 쏟아낸 애액과 조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막대한 양의 애액과 조수를 뿜어내면서 유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하윽...! 하앗...!"


절정의 쾌락에 몸을 떨며, 유나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패배가 처음은 아니었다. 히나를 상대로 유나는 이미 두 차례 정도 패배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패배들은 모두 간 발의 차이로, 한 끗 차이로 패한 것이었다.

눈 앞에 있는 여자에게 완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정할 수 없었다. 이런 여자에게 자신이 패배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눈앞의 여성과 싸우라고 외쳐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나의 완승이네?"


히나는 승리의 기쁨과 정복감에 도취된 표정을 한 채로 자신의 보지를 양 손으로 벌리며 말했다.


"보여? 으응... 이게 네 허접 보지를 이긴 보지야."


주르르...


"으윽...! 망할 암퇘지가...!"

"후후후..."


히나는 유나의 몸에 참고 있던 애액과 조수를 싸지르고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이제 격의 차이를 알겠지? 창녀야. 넌 내 상대가 못 돼. 너 같은 패배한 암캐년보다 내가 더 이츠키 군에게 잘 어울려."

"웃기지마... 다음에 반드시 되갚아 주겠어..."

"뭐,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하지만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심하게 저질러 줄 테니까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히나는 유나를 비웃으며, 싸움을 위해 벗어두었던 옷을 챙겨 입고, 유나가 벗어던진 옷을 유나의 얼굴에 던지며 말한다.


"그럼 다음에 또 보자고. 패배한 암캐년."


멀어지는 히나를 바라보던 유나는 그녀의 모습이 사라지자 울분에 가득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아악! 너 따위에게 이츠키를 뺴앗길 줄 알아? 두고 봐! 되갚아 줄 거야! 반드시 되갚아 주겠어!"


유나는 히나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다음을 기약한다.


- 다음에 계속 -


(픽시브 한글판 기준: 1015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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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감사합니다!

cal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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