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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리퀘스트 이벤트 작품 - 한밤의 두 간호사.

여러분 목빠지게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예상보다 더 걸려서 죄송합니다! 원래는 새벽에라도 올릴려했는데 결국 안되서 이제서야 완성되서 올리게 되는군요.

부디 기다리신만큼 좋은 작품이길 빌며 다음은 모두가 기대하시던 여관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글자수 약 2만 2천자.



1.


성훈은 S시의 한적한 도로에 개인병원을 가진 젊은 의사다.


32세라는 이례적으로 젊은 나이에의 개인병원을 가졌다는 것은 다소 보기 드문 경우였다. 하지만 그의 집안은 부유했고 인맥이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도 아니었다. 게다가 군대도 면제를 받았던지라 남들보다 상당히 이른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병원을 차릴수 있었다. 다만 성훈은 좋게 말하면 상당히 외향적이면서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용케도 의대를 마친 인생 자체가 불성실한 남자였다.




본래 그는 의대를 다닐때부터 사생활이 좋지 못하였는데 하루를 술과 여자 그리고 섹스로 대부분을 보내며 놀기 좋아하는 남자였다. 이런 남자가 의대를 가게된 것은 그의 부모님이 자수성가하였지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한이 있었던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성훈를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강압하였고 뛰어난 성적을 내자 누구보다 성공해야된다면서 의대를 강요한 것이었다. 그것이 반동으로 돌아와서 성훈은 의대에 들어가고 나서 크게 이탈하였고 지금과 같은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성훈은 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머리가 꽤나 비상한 남자였기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음에도 성적은 충분하여서 무사히 의대를 마칠수 있었다.




그리고 의대를 졸업하고 반년이 지났을 때 그는 부모님의 강요로 개인병원의 의사가 되었다. 참으로 지루하고 재미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한 성훈였고 처음에는 개인병원을 차렸지만 간호사도 제대로 구하지 않았기에 며칠간 문도 열지 않았다. 그다음에 두어명의 간호사를 데리고 일하였지만 부모님의 아집으로 가지게 된 개인병원에 애정이 없었기에 대충대충이었다.




그런 불성실한 태도에 환자는 오지 않았고, 간호사들도 자주 바뀌었다. 그나마 남아있는 간호사 중에 젊은 사람들은 성격은 어떻든간에 훤칠한 미남에 시원시원한 성격의 성훈에게 이끌렸고 며칠밤을 같이 즐기다가 결국 떠나버렸다. 그런 이유 때문에 처음에는 이런저런 성훈의 불량적인 행실로 병원의 운영이 상당히 삐걱삐걱거리고 주위의 평판이 좋지 않았다. 그렇기에 모두들 얼마지나지 않아서 병원을 접을 것이다라고 보는 사람도 많았다. 그중에는 성훈 본인도 포함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다시 반년 후 상황이 바뀌었다. 언젠부터인가 성훈이 성실하게 의사로서 환자들을 진찰하기 시작하였는데 의대에서 불성실했지만 졸업할만큼 실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라서 금새 환자들의 평판이 좋아지기 시작하였다. 성훈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아집으로 성격이 비뚤어졌을뿐 사실 천성이 올바랐기에 성심성의껏 환자들을 진찰해주었다.




처음 개업했을 때처럼 술과 여자를 한창 즐기고 늦게 출근하여 후줄근한 모습으로 환자를 맞이하는 것이 아닌 반듯하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환자들을 만나서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대하는 것도 매우 큰 변화였다. 여기서 성훈의 영화배우와 같은 잘생긴 얼굴과 목소리가 큰힘을 발휘했는데, 병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장년의 여성들이 많았고 미남이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런 중장년의 여성들이 그 동네의 커뮤니티를 꽉 잡는만큼 좋지 않았던 이전의 소문은 서서히 떨어져나가기 시작하였다.




그가 반년 사이에 이렇게 극적으로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을 어렴풋이 알아채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5달전부터 이 병원에 일하기 시작한 두명의 간호사 때문이었다. 개업후 한달이 지났을 무렵에 취직한 이 병원에 두명의 간호사가 취직하였다. 그때부터 이 불량병원은 서서히 바뀌어갔는데 새로 들어온 간호사들은 친절하게 환자들을 구슬이 또르륵 흐르는 것 같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맞아주었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었다. 그리고 새벽까지 늦게 술을 먹거나 여자와 놀아서 매일 지각하던 젊은 의사는 어느날부터 꼬박꼬박 오전 9시에 출근하여서 오후 6시까지 성실히 근무를 하고 퇴근하기 시작했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부모님의 강한 열망에 의해 삐뚤어졌던 불성실한 남자가 이렇게 극적으로 바뀐 것에 대해서 환자들은 지금 일하고 있는 두 젊고 아름다운 간호사와 연관을 많이 지었다. 그도 그럴게 젊은 의사와 간호사 사이에 가끔 묘한 기류가 흘렀는데 누가 보아도 평범한 직장동료로서의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검은머리에 차가운 인상과 달리 누구에게나 사려깊고 친절한 아라.


갈색머리에 포근한 분위기이지만 언제나 똑 부러지고 야무진 하나.


이 두 간호사가 들어온 뒤로 병원의 분위기가 크게 쇄신되고, 저 젊은 미남의사가 제대로 사람이 되었으니 무슨 관계가 있다고 연관을 짓지 않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다만 남자는 하나인데 여자는 둘이다. 어디까지 진도를 나갔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양다리였으니 보수적인 사람들은 마냥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이 병원을 다니는 대다수의 환자들은 오락거리와 소문에 굶주린 중장년의 여성들이었도 그녀들만큼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좋아하는 세대는 없었다.




모두들 알게 모르게 서로 눈을 마주치는 성훈과 두 간호사의 모습과 겉으로는 굉장히 사무적이지만 언뜻 서로 마주치는 시선에 불길이 살짝 튀고 있는 두 간호사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과연 생기발랄한 젊음을 지닌 하나와 아라 중 누가 의사 선생님과 이어질 것인가?


그것이 지금 환자들 사이에서 은밀하게 흐르는 즐거운 소문 중 하나였다.








2.


성훈의 개인병원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일요일은 휴진이었다.


그날따라 환자도 얼마 없었기에 약을 처방하러 온 노인분들마저 가버리자 병원은 조용해졌다. 이 근처가 그렇게 번화한 거리도 아니고 도라만 껴있을 뿐 한적한 동네였기에 당연한 일이지도 모른다. 그렇게 성훈의 개인병원은 적막한 고요 속에서 토요일의 업무를 무사히 마치며 문을 닫았다.




츄릅... 쮸웁...


하지만 굳게 닫혀진 유리문 너머에는 아직도 퇴근하지 않은 세사람이 어느 병실에 남아있었다. 어떠한 이유로 성훈이 가장 깊숙한 곳에 마련한 개인실 크기의 작은 병실. 그곳에서 바지를 내리고 커다란 육봉을 세우고 있는 성훈과 그 커다란 육봉을 양쪽에 달라붙어서 열심히 핥고 빨고 있는 하나와 아라가 있었다.




할짝... 찌걱...


아라와 하나의 복장도 평소에 입고 있던 단정한 간호사복이 아니었다. 일본의 AV에나 나올법한 사랑스러운 연분홍빛의 간호사복이었는데 매우 짧은 미니스커트라서 아찔한 검은색 팬티는 훤히 보였고, 러블리한 간호사복과 반대로 굉장히 섹시한 검은색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입은 허벅지와 다리가 다 드러나있었다. 상반신은 오히려 목덜미까지 꽁꽁 싸매고 있었지만 그 때문에 아라와 하나의 그 풍만한 바스트가 더욱 도드라졌다.




파앗...... 츄릅...! 쮸웁...!


사랑스럽게 자신의 육봉을 핥아먹는 두 사람을 내려다보는 성훈 그리고 성훈의 육봉을 탐하기 위해서 몸을 더욱 가까이 붙이면서 바로 옆에 존재하는 경쟁자와 부딪히는 하나와 아라. 3P플레이는 이제 익숙한지 하나와 아라는 자연스럽게 상대의 존재를 받아들이며 진득한 펠라치오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성훈의 음경을 열심히 구강으로 핥던 아라와 하나는 조금이라도 더욱 많이 성훈의 음경에 대한 지분을 주장하기 위해서 서로 몸을 밀어내려고 하였다.




찌릿-


옆에 있는 거슬리는 연적을 그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눈으로 곁눈질하며 힐끔 노려보는 하나와 아라. 두 사람은 서로를 얼굴을 몇번이나 뜯어고쳤을지 모를 주제에, 저 인공적이고 추악한 얼굴로 지어낸 가증스러운 미소로 얼마나 많은 남자를 유혹했을지 모를 꽃뱀 같은 년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저 말도 안되게 큰 가슴은 무엇인가? 한국에서 저런 크기의 가슴은 절대 흔하지 않는만큼 얼마나 보형물을 처넣었을지 모른다. 그야말로 자신의 부족한 여성성을 현대의학으로 만들어낸 여자다.




그렇게 생각하니 바로 옆의 걸레년이 역겹다 못해 토할 것만 같은 두 사람이었다. 실제로는 날붙이는 한번도 닿은 적도 없는 순수자연산의 미녀였지만 그것은 경쟁하는 두 사람이 인정할리 없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매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이 병실의 섹스에서 불참하는 것은 마치 자신이 여자로서 부족하여 패배한다고 선언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매주 참가하는 하나와 아라였다.




부릇부릇...... 푸슈우우...!


성훈의 음경을 핥고 빨면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욱 자지의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서 상대를 밀치면서 싸우는 아라와 하나. 그런 거칠고 뜨거운 펠라에 성훈이 참지 못하고 거친 한숨을 토하였다. 그와 동시에 터져나오는 성훈의 새하얀 정액이 음경에서 터져나오자 두 여간호사의 눈빛은 먹이를 발견한 굶주린 짐승처럼 사납게 변하였다. 그리고 절대 입에 물고있는 절반의 자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더욱 어깨를 부딪히면서 몸싸움을 하는 두 사람.




츄릅... 쮸웁...


성훈의 자지에 흘러나오는 새하얀 정액을 차지하기 위해서 그 새빨갛고 아름다운 입술로 그대로 성기를 앙 다물며 삼키는 두 사람. 하지만 아무리 성훈의 성기가 크다고 하여도 두 여자의 입술이 나눠가질수는 없었기에 아라와 하나는 각자 자지를 절반을 차지한채 그대로 섹시한 새빨간 입술끼리 겹쳐버렸다.




쯧...


연적과 입술을 겹친다는 것에 혀를 차면서 매우 불편한 심기를 조금도 숨기지 않고 곁눈질로 서로 두 사람, 하지만 혀와 입술은 조금도 쉬지 않고 빠르고 능숙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입안에 머금은 성훈의 귀두와 질퍽한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서 아예 연적의 입술까지 잡아먹을 기세로 달라붙는 두 사람.




꿀꺽... 꿀꺽...


그렇게 한치의 틈도 없이 성훈의 자지를 두고 두 사람의 입술은 터져나오는 정액을 단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받아낸다. 그리고 입 안에 머금은 성훈의 정액을 단 한방울도 남김없이 과감하게 삼키며 귀두의 갈라진 요도구까지 혀를 넣고 자극하며 끝까지 정액을 짜낵고 탐하는 두 암표범. 그런 공격적인 애무에 몇일동안 온갖 질퍽한 섹스를 즐겼던 성훈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몇번이고 숨이 넘어가는 소리를 내면서 두 사람에게 그만할 것을 요구하였다.




꽉- 할짝할짝-


물론 이제 시작인 두 암컷 포식자는 먹이를 절반으로 나눈만큼 아직도 배가 너무나도 고팠다. 사나운 맹수처럼 굶주린 두 암짐승은 수컷이 괴로워하든말든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귀두를 살짝 이빨로 깨물고 혀로 몇번이고 귀두의 갈라진 곳에 밀어넣고 집중적으로 자극하며 더욱 쥐어짜냈다. 새하얀 정액이 나오는 귀두의 갈라진 틈으로 억지로 파고 드는 두 새빨간 혀가 밀려들어올수록 새하얀 정액을 흘리는 자지는 괴로워하면서도 더욱 발기하여 커져만갔다.


자신을 선택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경쟁을 유도하는 속보이는 수컷의 유도에 대해서 암컷들의 보복이 곁들여진 자극적이고 음탕한 공격은 그렇게 한참은 계속되었다.








3.


그후 이제 윗입이 아닌 아랫입으로 누가 젊고 정력 넘치는 의사선생님의 굵은 자지를 몸소 데워줄 것인가를 두고 두 여간호사가 신경전을 벌일 때 한통의 전화가 왔다. 그것은 성훈의 부모님이 걸어온 전화였는데, 성훈에게 한마디도 하지않고 병원 근처에 왔다는 것이다. 성훈은 매우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짜증을 내더니 급하게 바지를 입고서는 아라와 하나에게 뒷일을 부탁하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급히 병원을 나갔다. 떠나기전에 하나와 아라를 양팔로 꽉 끌어안으며 다음에는 고급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자고 말하며 두 사람의 목덜미에 부드럽게 입맞춤을 하고선 말이다.


성훈은 언젠가는 부모님에게서 반드시 독립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자신은 그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중얼거리며 사라졌다.




끼익- 쾅-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은 어두운 병원에 남은 두 간호사. 성훈과의 병원 플레이를 위해서 마련한 미니스커트의 섹시한 간호사복을 입은 현직 두 간호사들은 천천히 자신의 얼굴에 묻은 성훈의 정액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그리고 그것을 마치 달콤한 생크림인 것처럼 새빨간 입술 안으로 넣고 삼키는 아라와 하나.




그런데 평소라면 자신의 옷새무새를 단정하게 정리하고 난후, 상대를 무시하고 곧장 떠났을 두 사람이 오늘은 어째서인지 아직도 병실에 남아있었다. 그것만이 아니라 하나가 마치 아라를 나가지 못하게 막는 것처럼 문앞에서 서서 아라를 노려보았다. 아라도 오늘은 하나에게 볼일이 있는지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하나를 마주 노려본다.




또각- 또각-


간호사복 코스플레이를 위해 신은 순백의 새하얀 하이힐로 마치 우아한 모델처럼 워킹을 하며 서로 거리를 좁히는 두 사람. 안그래도 개인실의 좁은 병실에 두 간호사의 거리는 순식간에 좁혀지더니 이내 그 연분홍빛의 간호사복에 가려진 탐스러운 유방들이 서로 짓눌리면서 충돌하였다. 겉으로만 봐도 비교를 하는 것이 헛수도일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두 간호사의 유방이었지만 이렇게 직접 맞대는대도 어느쪽이 조금이라도 더 크다는 생각이 무의미해질만큼 팽팽하게 양측의 젖가슴이 대치하였다.




찌릿-


그리고 고개를 치켜세우고 자신의 가슴을 더욱 과시하며 그 가느다란 허리를 튕기며 상대의 가슴을 찍어누르며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 그후로 나눈 두 여간호사의 대화는 만약 이 자리에 성훈이 있었다면 그대로 배신감에 치를 떨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것은 아라와 하나가 실은 성훈의 부모님이 고르고 골라서 아들에게 붙여준 간호사이자 며느리 후보라는 것이었다.




막상 병원을 세워졌더니 옆길로 새면서 망치고 있는 아들의 모습에 옆에 제대로 된 짝이 없어서 엇나간다고 생각한 성훈의 부모님은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서 젊은 여간호사이면서 아들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수소문하였다. 그렇게 거르고 걸러서 남은 것이 하나와 아라였는데 문제는 어느쪽도 성훈의 부모님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성훈의 부모님은 사람은 누구나 끈기를 가지고 노력만 한다면 성공한다고 믿는 사람들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성공한 케이스였다. 그리하여 성훈의 부모님은 두 사람에게 각자 아들에게 접근하여 먼저 마음을 얻는 쪽을 며느리로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보통의 여성이라면 이런 황당한 제안을 그 자리에서 걷어차버렸을 것이지만 아라와 하나는 성훈을 사진만으로 접했을 뿐인데도 상당한 두근거리는 미남이었고, 그가 물려받은 예비 시부모님의 유산은 소개 받은 사람에게 듣기로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다.




그때 아들을 두 사람에게 중매한 예비 시부모님은 마치 악마가 속삭이는 듯이 말하였다. 이런 기회는 결코 두번 다시 오는 것이 아니며 언제나 자신을 버릴 각오를 한 사람만이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그 이야기를 듣고 아라와 하나는 그 제안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받아들였다. 겨우 한사람의 마음을 얻고, 옆에 있는 저 경쟁자 하나만 낭떠러지로 밀어내면 앞으로의 인생은 꽃길만 걷는 것이다. 누가 이런 제안을 거부한다는 말인가?




그렇게하여 두 미녀 간호사의 적극적인 구애에 성훈은 어느 한쪽도 포기하지 못하고 양쪽 모두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너무나도 뜨겁고 강렬한 육탄공세와 사실 상처를 입고 지친 남자의 벌어진 마음을 적극적으로 달래주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누가 자신을 사랑하는 최고의 두 미녀를 한쪽만 취하려고 하겠는가? 양쪽 모두 가질수만 있다면 가지고 싶은 것이 남자의 마음이었다. 게다가 성훈에게는 조금 독특한 성벽이 있었는데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부모님의 억압으로 인해 자존감이 사실 낮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자신을 두고 차지하려는 두 여성의 경쟁하는 모습에 깊은 기쁨과 쾌락을 얻고 있었기에 성훈은 옛날부터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자존감과 성욕을 충족했다. 그것을 아라와 하나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성훈의 앞에서 서로 진심으로 경쟁하고 신경전을 벌이며 싸웠다. 성훈의 그 보수적이고 깐깐한 부모님이 고르고 고른 여자들인만큼 두 사람은 성훈이 가장 쾌락을 느낄 때를 금새 알아냈다.




바로 자신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싸우는 두 여자 중에서 어느 한쪽이 승리하였을 때 승자가 자신의 위에 올라타서 격렬한 섹스를 나누는 것에 가장 큰 정신적 만족감과 성적욕구를 충족한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자신을 두고 싸우는 두 여자의 모습 그리고 그렇게 승리하여 뛰어난 여자임을 증명한 승자가 자신을 선택해준다는 것에 큰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짜악-! 짜악-


그때 날카로운 소리가 좁은 병실에 울린다. 하지만 곧장 또다른 손찌검의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잠시간 침묵이 지난후 서로 다른, 하지만 동시에 겹치는 '짜악-'하는 공기를 가르며 연적의 뺨을 날리는 소리와 함께 두 여성의 높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고요했던 병원을 메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방금전까지 한 남자와 두 여자가 뜨거운 정사를 나누던 곳에는 지금 서로 한손으로 머리카락을 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상대의 뺨을 떼리거나 옷깃을 잡으면서 몸싸움을 하고 있는 두 여자들이었다.




캬아-!


마치 고양이가 영역다툼을 하는 것처럼 날카로운 하이톤의 목소리를 내면서 서로 위협하면서 당장이라도 남자의 곁을 떠나라고 외치는 두 사람. 얼마전 두 사람은 예비 시부모님께서 슬슬 결판을 낼 것을 요구받았다. 노력과 끈기를 중시할만큼 완고하고 고집이 센 남자의 부모님들은 그만큼 보수적이었기에 한 가정에는 한쌍의 부부면 충분하다고 여겼다. 그때문에 패배한 쪽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주어지지 않으며 애인의 자리따위는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반년이 다 되어가는만큼 슬슬 한달안에 아들의 곁에 남을 며느리를 정하라고 말하는 남자의 부모님.




물론 두 여성들은 이 이상은 지체하고 싶지않은 만큼 조만간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예비 시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곧장 서로에게 연락을 걸어서 오늘 이 자리에서 결말을 내자고 사전에 이야기를 나눈 상태였다. 본래라면 남자의 손과 발을 묶고 그 앞에서 누가 진정한 남자의 반려이자 주인인지 똑똑하게 눈앞에서 각인을 한후 패배자 앞에서 뜨거운 섹스를 즐기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들의 별난 시부모님은 예상치 못한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계획은 변경해야했다.




흐긋-!


커읏-!


하나가 아라의 가슴에 주먹을 꽂아넣고, 아라가 하나의 가슴에 주먹을 내려친다. 평소에도 은근히 주위에서 비교하고, 성훈도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내심 누구의 가슴이 감촉과 탄력, 크기와 색깔을 비교하고 있었을 것이다. 자신이 이런 창녀와 비교가 된다는 것이 실은 내심 참을수 없었던 갈색머리와 검은머리의 두 여간호사. 서로 처음 만날 때부터 무언가 거슬렸지만 이제는 서로가 얼마나 끔찍히 혐오하고 미워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는 두 사람이었다.




퍼억-! 퍼억-!


이것을 자신과 맞먹는 존재에 대한 적개심일까 혹은 자신과 같은 존재에 대한 동족혐오인걸까? 아니면 양쪽 모두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이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상세한 이야기는 중요한 것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만큼 여자로서의 매력과 암컷으로서의 매력을 가진 한쌍의 암짐승들이 비좁은 우리나 다름없는 병실에 함께 있다는 것이다.




남자든, 재산이든 그것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두 여성이 이제 상대를 곱게 내버려둘리가 없다. 어떤 방식으로든 상대의 존재를 찢어발기고 찍어뭉개여서 이 영역과 재산, 수컷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삼고 싶은 포악하고 굶주린 두 암짐승의 생존을 건 사투에서 결판을 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물론 그뒤에 패배한 암컷이 승자에게 어떤 비참한 방식으로 처형될지는 알수 없었다.




짜악-! 짜악-!


청결을 유지해야하는 병원인만큼 손톱은 언제나 짧고 깔끔하게 잘랐지만 그렇다고해서 다섯 손가락이 부드러운 살을 파고들어와서 강하게 긁은 흔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온힘을 다하여 마찰을 일으키며 뺨을 쭈욱 긁거나 팔목, 허벅지, 목덜미에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다양한 손자국이 남을수 밖에 없다. 검은머리의 아라와 갈색머리의 하나가 서로의 머리카락을 잡아뜯다가 결국 제 힘을 이기지 못하고 머리카락의 일부를 손에 쥔채 뒤로 밀려난 하나와 아라.




하지만 곧장 손안에는 있는 상대의 머리카락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하이힐을 신은채 서로에게 몸을 날려 비좁고 작은 병실에서 짐승처럼 울부짖고 욕설을 퍼붓고 난폭하게 두 여성은 싸웠다. 손가락에 엉켜있는 상대의 머리카락이 사방팔방 떨어지고, 상대가 입고 있던 간호사 코스를 잡고 뜯어내다가 단추가 튕겨나간다. 하이힐의 굽이 부숴지면서 양쪽 모두 몸싸움을 벌이다가 바닥을 구르거나, 벗겨진 하이힐을 손에 쥐고서 상대를 잔인하게 내려치기도 하였다. 아라가 하나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려찍거나, 하나가 아래의 뒷머를 잡고 벽에 박아댔다. 서로의 여성성에 상처를 입히고 울부짖고 괴로워하면서 분노와 증오를 더욱 검게 태우며 일생일대의 숙적을 서로 부수려고하는 두 사람.




퍼억-! 퍼억-!


아라가 무릎으로 하나의 가슴을 걷어차고, 하나가 팔꿈치로 아라의 음부를 찍으면서 서로 치명적인 여성성을 공격하는 것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머리카락이 엉망이 되고 그 단정하고 예쁜 얼굴에 상처를 입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은 죽지 않은채 서로 노려보는 두 사람. 그녀들은 신고 있던 하이힐도 전부 집어 던지고는 다시 한번 자리에 일어나서 상대와 마주한다..




툭- 툭-


하나가 아라의 간호사복 상의를 거칠게 벗겨내자 드러난, 브래지어도 착용하지 않은 새하얀 젖가슴 한손으로 움켜잡고 비웃는다.


아라가 하나의 간호사복 하의를 난폭하게 올리고 들춰낸, 검은 팬티에 꽁꽁 숨겨진 음부의 중심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조롱한다.


자신이 당했던 곳과 같은 곳을 거칠고 난폭하게 다루면서 폐경기가 찾아온 노처녀, 단물 다 빠진 걸레년이라고 서로 매도를 하는 두 사람. 그리고 이대로 조용히 얌전히 꺼지는 것이 마지막 자비라고 말하면서 성훈의 곁을 떠날 것을 종용하였다.




꽈악-!


찌걱-!


하지만 어느쪽도 물러설 생각이 조금도 없는만큼 상대의 말은 그저 암퇘지년이 꿀꿀거리는 헛소리에 불과하였다. 곧장 아라의 손가락이 하나의 음부살을 잡아뜯었고, 하나의 손가락이 아라의 젖가슴에 파고들며 비틀기 시작하였다. 서로 야릇하면서도 괴로운 신음을 흘리면서 민감한 여성기를 공격당하는 아픔에 몸이 떨리는 두 사람.




짜악짜악-!


찌이이익-!


그러나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여자였으면 이런 싸움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다. 곧이어 빈손으로 서로의 뺨을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뜯어내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 새하얀 얼굴에 붉은 손자국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병실 안에는 그녀들의 머리카락이 깃털처럼 사방팔방 날라다녔다.




두 사람 모두 싸움과 거리가 먼 인연이었기에 치명적인 일격은 없었지만 그 때문에 더욱 싸움은 치열하고 격렬하였다. 입고 있던 간호사복은 이미 상의단추가 전부 뜯어져서 맨살의 젖가슴이 출렁출렁거리며 드러나있었고, 치마는 원채 짧아서 더 손볼 것도 없이 그녀들의 매끈한 허벅지와 은밀한 음부가 여기저기 생체기와 푸른 멍자국이 생긴 모습을 그대로 무방비하게 공개되었다. 서로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주먹을 휘두르고, 손가락으로 긁어가며 이빨로 상대의 목덜미나 팔어깨등도 서슴치 않고 물어뜯으며 정말 짐승처럼 치고박는 두 여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야말로 짐승같은 개싸움은 하나의 발길질이 아라의 허벅지를 걷어차고, 하나의 주먹질이 아라의 어깨를 맞으면서 두 여자가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뒤로 물러남으로서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다. 아마추어의 아무렇게 날린 공격이 어느 정도 제대로 들어간 탓에 극심한 아픔으로 한순간 뒤로 주춤거리는 아라와 격렬한 격통에 손을 놓아버리는 하나.




씨익- 씨익-


그 예쁜 얼굴에 상처가 나지 않은 곳은 없었고, 입술이 붓고 갈라져서 피가 흘러나왔다. 미용실에서 훌륭하게 관리해왔던 머리카락은 마치 처녀귀신처럼 산발이 되어있었다. 맑고 투명한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응시하는 두 여성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지친 몸을 잠시 진정시킨다. 주먹으로의 상대의 공격할수 있는 모든 곳에 폭력을 행사하였고, 상대의 입에서 신음과 비명, 교성과 흐느낌을 될수있는데로 모두 쥐어짜낸 아라와 하나.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미움과 증오가 해소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만큼 뭉개버리기 위해서 상처를 입혔는데도 상하기는커녕 더욱 탱탱하게 물이 올라 탐스러운 여체가 마치 보란 듯이 눈앞에서 자신을 도발하고 있었다. 저 추잡하고 끔찍한 창녀의 몸이 여자로서의 우위를 주장하며 도발해오자, 하나와 아라의 짐승적인 암컷의 본능이 마구 자극되었다. 그녀들은 누구보다 노력하고 공부를 하여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간호사가 된 지적인 미녀들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들도 한명의 야성적인 암컷이었다.




딱히 하나와 아라는 성훈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훈이 미래에 가질 재력과 그가 가꿔온 훌륭한 외모와 언변 그리고 섹스에서는 거칠지만 일상에서는 신사적인 이중적인 성격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탐이 났다. 그러니 자신의 것이어야할 남자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저 천박한 연적의 새하얀 젖가슴이 흔들거리면서 도발해오자 도저히 용서할수 없었다.




꽈아아아악-!


그리하여 가장 눈에 거슬리는 서로의 가슴을 움켜잡고 쥐어뜯는 하나와 아라. 간호사복이 반쯤 탈의가 되어서 드러난 연적의 젖가슴은 그 크기부터가 거슬렸고, 직접 만지고 있는 손을 통해 느껴지는 탄력감과 부드러움이 거슬렸다. 그래서 아라와 하나는 연적의 젖가슴을 마구잡이고 잡고 흔들면서 서로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다. 서로 상대에게 먼저 놓으라고 했지만 어느쪽도 들을 생각이 없는만큼 공격은 가열차졌다. 그러다가 손바닥에 느껴지는 상대의 발기해버린 연약한 유두를 수도꼭지처럼 잡고 시계방향으로 비틀면서 아픔과 고통을 주고 받는다.

사람의 아픔을 낫게 해야되는 간호사가 지금은 사람을 상처를 입히는 것에 조금도 주저가 없었다. 아니 눈앞의 여자는 사람이 아닌 암짐승이기에 상관이 없는 것일까?


문질문질

꽈아아악

아라가 하나의 젖가슴을 쥐어뜯거나 젖꼭지를 비틀어댄다. 그러자 하나가 음란한 신음을 흘리면서 헐떡이며 괴로워한다.

하나가 아라의 젖꼭지를 구부리거나 젖가슴을 잡아당긴다. 그러면 아라가 음탕한 한숨을 토하면서 허덕이며 아파하였다.

눈가에 눈물이 흥건히 젖을만큼 괴로워하는 두사람. 그러나 두 여자 모두 비틀린 미소를 지으면서 조금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가학적이고 괴로운 공격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두 여간호사.


크흐윽... 아아앗...!

점점 심해지는 폭력에 비명을 지르는 두 여간호사. 하지만 상대의 목소리에 흘러나오는 비명을 마치 감미로운 음악처럼 너무나도 듣기 좋았다. 하지만 이대로 당하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은 것이 두 사람이었고 그 새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상대의 쓸데없이 큰 젖가슴을 쥐어뜯으면서 서로 야릇하면서도 잔인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서로의 여성이라는 부위를 부수고 파괴하는 행위의 반복.


흐읏... 으응... 끄윽!

울고 있는 아이를 다정한 손길로 등을 두드려주면서 주사를 놓아주던 상냥한 손은 지금 쓸데없이 크고 눈에 거슬리는 커다란 모유주머니를 쥐어짜내고 있었다. 그리고 모유가 흘러나오는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돌기는 마침 딱 손에 잡히는 손잡이였다. 그것을 거침없이 잡아당기고 구부리면서 괴롭힘을 이어나가는 두 여성. 그에 비례하듯이 두 여성의 목소리는 비명뿐만 아니라 교성도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그것이 성훈과 즐겼던 기쁨의 신음은 아니겠지만......


싸움은 점점 단순한 폭력의 주고받음이 아닌 서로의 여자에 상해를 입히는 것에 초점을 맞춰갔다. 하나와 아라가 서로의 번갈아서 상대의 사타구니를 무릎 혹은 발로 걷어차, 젖가슴을 잡고 벽이나 바닥에 마구잡이로 문질러서 열상을 입히기도 한다. 그러다가 아라와 하나는 학대 당하는 주제에 발기한 상대의 젖꼭지를 생긋 웃으면서 무자비하게 손가락으로 잡고 비틀거나 직각으로 구부리면서 쭈욱 잡아당기기도 하였다. 혹은 허벅지로 상대의 사타구니를 거칠게 문지르면서 굴욕적인 애무를 강요하기도 하였다.


그런 싸움을 하는 두 여자의 눈에 축축하게 젖어서 중심부터 변색이 된 상대의 검은색 팬티를 본다면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피부가 돼지껍질처럼 두꺼워서 신경은 둔한지라 이만큼 거칠고 난폭하게 갖고 놀아줘야 가버리는 변태 같은 여자다. 이런 걸레년이라도 저 은밀하고 민감하게 젖어있는 저곳의 안쪽에 위치한 민감한 암육을 마음껏 괴롭힌다면 과연 어떻게 갈까?


쑤컹쑤컹

그런 생각과 동시에 시작된 난폭한 핑거링 대결 그리고 이제 두 여성은 상대의 어깨에 턱을 얹은 상태로 서로의 팬티 안에 손을 집어넣고 축축한 상대의 음부에 난폭하게 손가락을 삽입하고 쑤셔넣었다. 어떠한 애정어린 애무도 없이 그저 연적을 부수겠다는 목적 하에 억지로 잘열리지도 않은 암컷구멍에 손가락 박아넣는 두 사람.


아앗...! 으읏...!

가장 가늘고 긴 세손가락을 억지로 파고 들어가는만큼 상대의 질벽에 큰 아픔을 주었지만 그것을 배려해줄 두 사람이 아니었다. 서로의 괴로워하는 목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고 있음에도 흐느끼며 잔인하게 미소를 지을뿐이었다. 그러고서는 곧장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며 사방에 병원바닥에 상대의 음액으로 흥건히 젖을 때까지 핑거링을 멈추지 않는 두 여자.


------!

서로 비명과 고함을 치면서 두 여자는 오늘이 상대의 제삿날이라고 못을 박는다. 언젠가는 쫓아내야할 경쟁자, 지금 기회가 왔는 이 순간에 반드시 부숴버리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더욱 격한 싸움을 이어나가는 두 여자였다. 나머지 빈손으로 상대의 머리채를 잡고 목덜미를 깨물면서, 필사적으로 자신의 안을 능숙하게 휘젓는 상대의 손가락에 덜덜 온몸이 헐떡이며 떠는 아라와 하나. 결국 바닥에 무릎을 꿇고 상대의 손바닥에 다 담기지 못할만큼 보지즙을 몇번이나 폭포수처럼 쏟아냈지만 끝끝내 하나와 아라, 두 사람은 서로를 놓지 않았다.


몇번이나 음액을 터트리는 과정에도 가학적이면서도 성적인 공격력은 끊임없이 지속되어갔다.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알려져있는 두 여간호사들은 이런 잔인학고 색정적인 공격에 처음에 저항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몸과 마음이 서서히 부숴져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젖꼭지끼리 뭉개고 젖가슴끼리 밀착하여 압박하며 경쟁자를 쫓아내기 위해서 싸움을 이어나가는 두 여간호사들.


""꺼져...!""

그렇게 힘겹게 한마디를 툭 내뱉은 두 여간호사들은 자신의 손에 듬뿍 묻은 상대의 보지액을 그대로 상대의 얼굴에 덕지덕지 쳐바른다. 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잡고 뭉개고, 머리카락이 전부 뜯어낼 기세로 몸싸움을 하면서 바닥을 구르는 두 여성. AV의 간호사나 입을 코스프레를 한 현직 여간호사들은 고양이들이 영역을 다툼하는 것처럼 높고 날카로운 신음과 비명소리를 내면서 주먹으로 서로의 배를 때리고, 음부를 무릎으로 찍어대면서 한데 뒤엉켜갔다.


""넌 오늘... 죽었어...!!!""

미움과 증오로 스스로를 태우면서 자신들이 흘린 암컷즙의 홍수 위에서 머리카락부터 발끝의 스타킹까지 체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싸우는 두 사람. 어느쪽이든 이 싸움에서 상대를 완전히 부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 두 암컷들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았다. 특히 서로의 여자로서 중요한 신체와 민감한 성기는 물론 소중한 얼굴에는 더욱 집요할만큼 상처를 입히면서 암컷으로서 생존과 자존심을 건 투쟁을 이어나갔다.


우드득- 짜악- 짜악- 까드득- 쾅쾅-!

이미 밖은 해가 졌기에 문을 닫은 병원의 복도는 어둑어둑했다. 하지만 평소라면 조용할 병원의 복도는 지금 어느 비좁은 병실에 갇힌 두 암짐승의 소리들로 가득찼다. 이대로 어느쪽이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난폭하고 잔인한 짐승의 울부짖음이, 영역과 수컷을 건 암짐승들의 사투가 처절하게 복도에 흘러나온다.




5.

퍼억-! 퍼억-!

삐걱삐걱삐걱-!

이미 자정이 넘긴 시간이었다.

그리고 본래라면 아무도 없어야할 성훈의 개인병원에 지금 그가 사랑하는 두 여자가 자신과 섹스를 나누는 보금자리에 단둘만이 남아있었다.


철퍽-! 철퍽-!

삐걱삐걱삐걱-!

어둠 속에서 선명하게 들리는 부드러운 고기들이 충돌하는 소리와 축축한 물기가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마치 살려달락고 외치는 것 같은 침의 비명소리. 그 소리의 중심에는 지금 비좁은 병실에 걸맞은 1인용의 작은 병실침대 위에 AV에나 볼법한 간호사복을 입은 두 현직 여간호사들이 있었다. 그녀들은 지금 오른손으로 상대의 오른손목에 붉은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꽉 붙잡고, 왼쪽 팔꿈치로 그 훌륭한 여체를 지탱하며 최대한 넓고 최대한 깊게 서로의 은밀한 음부를 겹친채 서로 범하고 있었다.


문질문질-!

덜컹덜컹-!

가느다란 허리가 활처럼 크게 휘고,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서로의 은밀한 암컷입들이 진득하게 서로 달라붙은채 범한다. 어느쪽의 음문이 먼저 말라비틀어질 때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서로 음순끼리 스치거나 긁기도하고, 바들바들 떨면서도 서로의 아랫입끼리 달라붙어서 흡착하고 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었다. 새하얀 침대시트의 중심에는 이미 검은머리와 갈색머리가 흘린 암컷즙으로 변색되어서 그녀들의 싸움이 얼마나 음탕한 암컷의 싸움인지 증명해주었다.


아아... 아앗!

점점 커져가는 신음소리. 지금이 몇번째 절정인지 세는 것조차 포기할만큼 몇시간째 서로 겹쳐진 암컷입들은 조금의 휴식기도 없이 연속으로 가버리고 있었다. 절정으로 부르르 떨면서 질퍽한 암컷즙을 흘리고 있는 와중에도 서로 이를 악물고 눈이 뒤집혀고 끝까지 서로 보지를 겹쳐서 떨어질줄 모르는 두 여자였다.


입고 있던 섹시한 검은색 팬티는 더 이상 쓰지 못할만큼 눅눅해져서 바닥에 벗어던지고, 분홍색 간호사모는 이미 진작에 낮의 몸싸움 때 어디선가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제 핑크빛 간호사복과 섹시한 가터벨트만 입은 갈색머리와 검은머리는 젖가슴이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엉덩이와 음부가 훤히 드러낸 상태로 암컷의 싸움을 벌이는 두 여자. 마치 흔한 AV배우와 같은 모습으로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음부끼리 부비면서 상대가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으며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범하며 여성성의 우위를 겨루는 하나와 아라.


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점점 허리의 움직임이 커질 때마다 젖가슴과 둔부가 심하게 요동치고 흘러나오는 음액의 양도 더욱 많아져서 그녀들의 음부가 접한 곳의 윤활유가 되고 있었다. 마치 휴화산이 활동을 재개하여 마그마를 쏟아내는 활화산처럼, 서로 겹쳐진 음부구멍에서 뜨거운 음액이 폭발할 기세로 터져나오면서 양쪽 모두의 음부는 물론 침대 시트를 또 다시 젖게 만들었다. 이러다가 시트를 갈아야되는게 아닐까 걱정될만큼 침대 시트는 암컷즙으로 안쪽까지 젖어있었다.


하아... 하아...

하지만 서로 손목을 잡고 있는 힘이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한 두 간호사는 눈쌀을 찌푸리면서 몸을 일으켜 눈앞의 상대를 확인한다. 그리고 마주한 것은 저 정말 지독하고 끔찍한 걸레녀가 여전히 자신을 앙칼지게 째려보는 모습이었다. 이미 지칠대로 지친 몸에 호흡도 불규칙적이었지만 숨쉴 때마다 눈에 띄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저 여자의 천박한 젖가슴과 아직도 자신은 더 싸울수 있다고 말하면서 맞닿은 연적의 엉덩이가 자신의 엉덩이를 툭치면서 시비를 거는 것은 심히 거슬렸다.


빠앙-! 빠앙-!

아직도 주제를 모르냐면서 자신의 엉덩이로 연적의 볼기를 때리는 하나.

어디 한번 덤벼보라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연적의 볼기에 부딪히는 아라.


까드득-

탐스러운 엉덩이가 미끈거리는 땀에 젖은채로 서로 문지르면서 신경전을 벌이는 두 여간호사.

몇차례 새하얀 엉덩이끼리 치고 박으면서 마치 주먹다짐을 하듯이 난투를 벌였다. 그러다가 종종 애널끼리 서로 비벼지거나 아니면 음문끼리 스칠 때마다 에로틱한 신음을 흘리며 굴욕에 몸을 부르르 떠는 하나와 아라. 하지만 이대로 여자의 싸움에 도망칠 성격이 아니었기에 서로 손목을 잡고 상대를 더욱 강하게 잡아당기면서 서로의 은밀한 암컷끼리 수차례 맞부빈다.

연적의 여성기에 자신의 여성기를 정면으로 치고 박고 문지르면서 상호도발을 이어나가는 두 여간호사.


쫘아악-

그리고 아직 자신은 일어설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서로 마주 노려보는 아라와 하나. 서로 사납게 노려보는 두 간호사는 이제부터 진짜라고 말하면서 상대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은밀한 음부를 무방비하게 내보인다. 축축한 암컷즙으로 흥건하게 젖은 분홍빛 암컷입이 연적의 바로 코앞에 대범하게 무방비의 상태로 내놓은 하나와 아라.


쫘아악-

그렇게 가위치기에 자신이 있다면 어디 이번에야말로 서로 끝장을 보자고 말하면서 양쪽다리를 쫘악 크게 벌리는 아라.

그에 맞서 지지않고 같은 넓이로 다리를 활짝 열어 젖히며 가위치기로 도전한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하나.

어느쪽도 모델처럼 늘씬한 다리와 적당히 살집이 있는 탱탱한 허벅지를 쭈욱 좌우로 뻗고 크게 벌려서 자신의 음문을 당당하게 연적에게 내보인 두 여자. 이 두 아름다운 핑크빛의 음란한 간호사들이 그렇게 양쪽 넓게 다리를 넓히자 어두운 병실 안에서는 막 개화한 것 같은 분홍빛의 아름다운 음부꽃이 활짝 피어났다.


덤벼...! 이 개걸레년아!

그렇게 외치면 서로의 음부꽃을 그대로 충돌시키고 맞문지르면서 서로 범해가는 검은머리와 갈색머리. 이제 자신도, 상대도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서로 질퍽하게 맞닿은 민감한 피부와 살이 닿는 동안 느껴졌던 크게 요동치는 맥박을 통해 직감적으로 깨닫고 있었던 아라와 하나였다. 이제 그녀들은 자신들의 싸움이 서서히 종막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을, 그 싸움은 지금까지보다 더욱 지독하고 괴로운 싸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결투에 내던지고 싸움을 이어나간다.


철퍽철퍽철퍽철퍽-!

찌걱찌걱찌걱찌걱-!

성훈이라는 수컷과 재산을 모조리 갖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대가를 치룰 각오가 되어있는 두 여자는 그대로 자신의 것을 노리는 암컷에게 모든 힘을 다하여 암육을 부딪히고 충돌하였다. 벌려져있던 음부꽃은 마치 벌레잡이 식물처럼 눈앞에 다가온 상대의 음부꽃에 그대로 들이박아서 서로 뒤엉켜서 떨어질줄 몰랐다. 그 상태에서 그 늘씬한 양다리가 서로의 허리를 완전히 끌어안고 잠궈버렸다.


꽈아아아아악-!

이제 더이상 도망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이 완전히 서로의 함정에 갇힌 아라와 하나의 음문들. 하지만 여기서 멈출 두 사람이 아니었고 서로 함께 닫힌 음부 구멍 안쪽에서는 그 축축하고 뜨거운 암육들끼리 주름 하나하나 겹쳐지고, 음액으로 코팅된 음부살들끼리 접착되어서는 두 암컷들은 이제 완전히 하나로 연결되고 말았다


츄르으응으읍-!!!!!

그렇게 연결된 음부통로를 시작으로 하나와 아라는 서로의 모든 여성의 무기를 정면에서 충돌하고 그대로 한덩어리의 암컷이 되어서 끊임없는 섹스파이트를 시작하였다. 하반신은 양다리로 완전히 잠그면서 상반신은 서로 머리채를 쥐어뜯고 목덜미를 양팔로 감싼채로 함께 묶여버렸다. 윗입끼리 서로 물고빨고 혀를 억지로 집어넣고 상호삽입을 하였고, 탐스럽게 익은 젖가슴들끼리 서로 마찰을 일으키면서 단단해진 젖꼭지끼리 서로 찌르고 뭉개고 구부리면서 크고 무거운 젖가슴들 사이에 끼어서 고통스러운 밀착의 결투를 이어나간다.


츄으으으으읍!!! 으으응!!! 아앙!!! 찌걱찌걱!!! 철퍽철퍽!!!

삐걱삐걱삐걱!!! 덜컹덜컹덜컹!!!

서로 거머리처럼 연적과 서로 윗입끼리 아랫입끼리 흡착한채로 미친 듯이 암컷즙을 사방에 뿌리면서도 결코 떨어질줄 모르는 두 사람. 흡혈귀처럼 한번 구멍들끼리 물어뜯으며 붙어버리니 떼어낼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서로 물고 빨면서 상호포식을 이어나가는 두 여자는 서로의 안에다가 몇번이고 절정의 교성과 뜨거운 음액, 쾌락의 비명과 폭력적인 열기를 싸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두 암컷의 눈은 여전히 뜨겁고 격렬하게 타올라서 상대의 모든 것을 불태우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았다.


몇번이고 불태우고 몇번이고 짜내며 몇번이고 지옥과 천국을 오각면서 서서히 서로 망가져가는 두 사람. 눈의 초점은 흐릿해졌고, 입술에서 제대로된 목소리가 흐르지 않았다. 아랫배는 너무나도 뜨거웠고 젖가슴은 지금 서로 닿는 것만으로도 타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두 여자는 그럴수록 더더욱 강도 높은 구멍흡착과 양팔다리를 이용한 구속을 더욱 강화할 뿐이었다.


""사라... 져...!!!!!""

그렇게 길고 긴 암컷의 싸움 속에서 아라와 하나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숨겨두었던 자신의 암컷돌기를 꺼냈다. 여자의 싸움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이자 여자의 상징인 클리토리스가 엄지만한 크기로 발기하여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었다. 이 치명적인 암컷뿔은 바로 눈앞에 마주한 암컷뿔과 곧장 클리귀두를 부딪히면서 서로 서서히 압박을 이어나가는 하나와 아라.


""아아... 아아악....!!! 츄르으으읍!!!""

치명적이다라는 것은 상대에게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위험한 양날의 검이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 매력적이고 섹시한 간호사들은 음란음탕하게 웃으며 헐떡이면서 멈추지 않았다. 서로 끊임없이 잡아먹고 잡아먹히면서 허리를 흔들고 엉덩이를 튕기고 몸을 비틀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연적이 가진 모든 것에 밀어넣고 맞문지르고 찔러넣고 긁어대면서 라스트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하는 두 여간호사.


""그만... 뒈져어...!!! 응으으으으으으으응!!!!!""

서로 얼싸안고 온몸을 비틀면서 서로 강간하는 여간호사들. 이것은 이미 각오를 다진 여자의 싸움이었고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오로지 눈앞의 창녀를 범하여 벌을 주는 방법뿐이다. 그렇기에 그녀들은 자신이 가진 가장 섹시하면서도 선정적인 여자의 무기들을 자신과 맞먹는 여자에게 밀어넣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반드시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믿으면서 눈물과 애액, 땀과 열기를 몇번이고 쥐어짜내고 짜내며 자신의 몸이 망가지더라도 계속해서 상대를 강간하였다.


그렇게 막상막하의 치열한 접전이 언제 끝나지 모르는 알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두 여자는 서로 끊임없이 범하고 범해갔다. 어느쪽의 암컷이 이길지 예상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두 여간호사는 그야말로 짐승처럼 서로 탐식해간다. 연적의 체액을 거리낌없이 짜내고 탐하며 그것을 질벽에 채우고, 구강 안에 저장하면서 꿀렁꿀렁 빨고 삼키면서 서로 끊임없이 열기와 습기를 교환하면서 무한동력처럼 자가발전을 이뤄가는 두 암컷 간호사들.


상대는 물론 스스로도 상대에게 벗어날수 없도록 서로가 서로를 단단히 구속한 두 암컷은 서로의 민감한 암육들의 질퍽한 마찰과 맹렬한 섞음을 한시간을 넘게 꼬박 이어갔다. 중간중간 절정으로 가버릴 때도 있지만 상대 역시 같이 가버렸기 때문에 아주 짧은 휴전이 이어지고 곧장 이어지는 성적결투.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수 없는 혹은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은 이 진득한 맞물림은 두 암컷의 몸이 몇번이나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떨림을 셀수없을 정도로 반복되고 있음에도 계속 이어져갔다.

하지만 오늘 벌어진 싸움처럼, 결말 역시 언제나 갑자기 찾아왔다.


""아... 아앙.....!""

두 여간호사는 상대의 입술을 물고 빨면서, 혀로 상대의 구강을 자신의 색으로 칠하는 깊고 진한 딥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 팽팽하게 연적의 입술을 틀어막고 탐하는 고통스럽고 지루한 사투. 언제 이 쾌감과 굴욕의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라와 하나는 그저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서 서로의 암컷을 두번다시 쓸수 없을 정도로 눈물과 침, 애액을 흘리면서도 억지로 탐하였다.


""츄르응읍.... 응응...! 흐읍...!""

그러나 자신의 체력은 이미 한계다. 그리고 그것은 상대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 잔혹하게 새하얀 피부끼리 서로 상처를 입히면서 붉은 자국을 남긴다. 그저 살갗만이 그럴까? 아니다. 가장 격렬한 것은 당연하게도 여성의 민감한 신경이 연결된 모든 여성기들이 더욱 무자비하게 서로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만큼 서로 깊숙학게 파고들어서 겹쳐지고 흡착하고 꽉 달라붙은만큼 연적의 심장이 뛰는 소리부터 모든 생체의 리듬이 피부를 통해 느끼고 있었다.


"".........""

""이제 그만...""

""가라고...!""

이제 서로에게 남은 시간은 없었다. 저 여자에게 지는 것도 싫지만 이대로 당할만큼 당했는데 결말이 흐지부지되는 것은 더욱 싫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겨우겨우 떨어진 입으로 서로에게 무엇이라고 작게 중얼 거린다. 태박은 욕설과 조롱 그리고 비난이지만 거기에는 이번 한번으로 모든 것을 끝장내주겠다는 통봉였다. 그렇게 서로 노려보던 두 여성은 이내 호흡을 가다듬고 그대로 곧장 상대의 여리지만 탐스러운 육체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면서 서로 강하게 구속한채 상호강간을 이어나갔다.


몇번이고 서로의 안에 음액을 터트렸는지 모른다.

몇번이고 상대의 타액을 받아내고 삼켰는지 모른다.

몇번이고 연적의 아랫입에 자신의 아랫입을 붙였는지 모른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두 여자는 서로가 서로를 끌어안고 흐느끼고 울부짖고 토하고 싸우고 물어뜯고 헐떡이고 기절하고 다시 달라붙고 허리를 흔들고 허벅지끼리 비비고 젖가슴끼리 뭉개고 젖꼭지끼리 찌르고 혀끼리 뒤엉키고 입술끼리 달라붙고 음순끼리 긁어가면서,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서로의 클리토리스끼리 귀두가 뭉개지고 몸통이 찌그러지고 표피가 약간의 열상을 입었으면서도 여전히 뜨거운 열기와 견고한 굳기 그에 비례하는 야들야들한 부드러움을 무기로 삼아서 수십수백번 클리끼리 문지르면서 서로에게 끊임없이 고통과 쾌락을 강요하고 서로의 우위를 비교하면서 쉴새없이 싸움을 반복해나갔다.


털썩-

그런 집념에 가까운 지독한 싸움 끝에 침대 위의 두 아름다운 암컷석상들 중 한쪽이 갑자기 기우뚱 기울기 시작하였다.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처음에는 서서히 기울어가는 갈색머리의 여성은, 곧이어 밀어붙이는 검은머리의 여성에게 밀려서 그대로 새하얀 침대 위에서 쓰러졌다.


"아아아앗... 그만... 해... 제발... 죄송... 죄송합니다... 아아앙! 용서... 으으읍!!!"

찌걱찌걱 츄르으으읍 까드드득 문질문질 할짝할짝 꿀렁꿀렁

그뒤로 벌어진 것은 어떻게든 남아있는 힘을 필사적으로 쥐어짜내면서 아이처럼 울부짖고 흐느끼면서 용서를 빌면서 발버둥치는 사냥감을 상대로 자신의 수컷과 땅을 빼앗으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겁없이 덤벼든 오만한 도전자를 무참하게 짓밟으며, 한줌의 자비도 주지않고 온몸으로 위를 깔아뭉개며 마지막 한방울의 체액까지 쥐어짜내며 모든 것을 포식하는 사냥꾼의 무자비한 응징뿐이었다.


아... 으... 앙아...

찌걱찌걱 츄르으읍...

비좁은 침대 위에서 서로 뒤엉킨채 숨 넘어가는 소리로 헐떡이고 괴로워하는 암컷의 목소리와 그것을 아무말없이 냉혹하게 오로지 짓밟고 깔아뭉개며 잡아먹어가는 암짐승의 소리. 그 두 소리만이 기묘한 공존을 이어나가며, 어느새 날이 밝아오는 아침 햇살이 지난밤의 어둡고 조용한 병원의 복도를 환하고 따뜻하게 비쳤다.


아... 으응...!

그러나 구석진 병실은 그 따뜻한 햇빛이 단 한줄기도 닿지않았고, 그 안은 전날의 밤처럼 여전히 어둡고 축축한 만찬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었다.

Comments

이제서야 감상을 보았네요! 패자벌칙도 요즘 좋아져서;ㅅ;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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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눈호강하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이번작품의 마지막부분 패자가 용서를 비는부분 인상적이네요 역시 믿고보는로그님!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하지만 숨은 쉬셔야됩니다! 저 지각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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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 산소호흡기가 되어준 소설 한편 ㅎㅎ 다음 작품까지 다시 숨 참습니다

제 작품 중에 처음으로 용서를 비는 패배자가 아닐까 싶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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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으면 벌을 받아야지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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